화성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람사르 습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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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높은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갯벌 14.08㎢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매향리 갯벌에는 칠면초 군락을 포함해 20여 종의 염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또 해양보호생물인 저어새가 출현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해수부는 매향리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자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5년 단위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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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높은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갯벌 14.08㎢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매향리 갯벌에는 칠면초 군락을 포함해 20여 종의 염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굴, 버들갯지렁이 등 갯벌에 사는 동물도 169종에 이릅니다.
또 해양보호생물인 저어새가 출현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해수부는 매향리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자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5년 단위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제 람사르협약에 따라 자원을 보호하는 ‘람사르 습지’ 등록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수산부 제공]
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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