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11) 쉐프렐라(홍콩야자)

2021. 7.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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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기정화 효과가 크고 쉽게 기를 수 있으며 관리하기가 수월하여 실내식물로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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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11회는 ‘쉐프렐라’이다.

우리집 천연 습도기 ‘쉐프렐라(홍콩야자)’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쉐프렐라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홍콩야자로 불리는 ‘쉐프렐라 아르보리코라(cv. Hongkong)’와 대엽홍콩야자로 불리는 ‘쉐프렐라 액티노필라(S. actinophylla)’가 있다. 공기정화 효과가 크고 쉽게 기를 수 있으며 관리하기가 수월하여 실내식물로서 인기가 있다.

음이온이 많이 나오고 증산을 통해 실내 습도를 높이는 효과가 탁월하고, 톨루엔 제거 효과가 좋아 새집증후군 완화 효과도 좋다.

가정에서는 겨울철과 같이 건조한 계절에 침실이나 거실에 두면 상대습도 증가와 새집증후군 완화에 효과적인 식물이다.

관리 요령

▲ 빛 : 반음지, 음지

▲ 온도 : 16~21℃(추위에 약하다)

▲ 관리 : 활발한 생육기에는 토양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잎 반점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분무는 피한다.

▲ 병해충 : 공기가 건조하면 응애(절족동물문 거미강 응애목의 0.2∼0.8㎜ 내외의 아주 작은 동물), 진딧물, 개각충(작은 깍지벌레), 깍지벌레(몸의 길이가 암컷은 3~5㎜, 수컷은 이보다 작은 곤충, 연지벌레라고도 함) 등이 생길 수 있다.

▲ 주의 :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매는 독성이 있으므로 잘라낸다.

<자료제공=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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