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름 물놀이 안전-방역 점검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7.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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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계곡이나 다리 밑 등을 대상으로 안전·방역점검에 들어간다.

전라북도는 오는 8월 17일까지 도내 9개 시·군 131개 물놀이 관리·위험구역에 대한 물놀이 안전 및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최근 인명 피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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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까지 시군 합동
계곡 등 관리·위험구역 131곳
물놀이 안전·코로나 방역수칙 확인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계곡이나 다리 밑 등을 대상으로 안전·방역점검에 들어간다.

전라북도는 오는 8월 17일까지 도내 9개 시·군 131개 물놀이 관리·위험구역에 대한 물놀이 안전 및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 합동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곳을 추려 표본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역별 방역 관련 협업체계 구축, 방역관리자 지정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예방 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정읍 구절초다리와 매대마을, 남원 토비스야영장 앞, 완주 성림휴게소, 무주 지전마을 앞, 장수 방화동계곡, 고창 문수계곡 등이다.

즉시 보완 및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예산이 드는 지적사항의 경우 임시폐장 조치한다.

중대한 안전규정 위반 시설에 대해선 행정처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최근 인명 피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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