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통장 개설"..'우리동네 클라쓰', 착한 예능으로 꿈꾸는 'K빌리지'[종합]

정유진 기자 2021. 7. 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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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클라쓰'가 '착한 예능'으로 K빌리지를 꿈꾼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16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 채널에서 공동 제작되는 '우리동네 클라쓰'는 점차 잊혀가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문화 공간, 맛집 등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켜 해당 지역을 화려한 명소로 화끈하게 부활시킬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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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클라쓰' 이혜성, 민혁,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나태주(왼쪽부터). 제공ㅣ커넥티비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우리동네 클라쓰'가 '착한 예능'으로 K빌리지를 꿈꾼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16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참석했다.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 채널에서 공동 제작되는 '우리동네 클라쓰'는 점차 잊혀가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문화 공간, 맛집 등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켜 해당 지역을 화려한 명소로 화끈하게 부활시킬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민혁 등이 시공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핫플 원정대'로 나설 예정이다. 김수로, 민혁, 이혜성이 홍보팀으로, 이수근, 이진호, 나태주가 시공팀으로 구성됐다.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 김수로는 "성실함과 열정은 장혁에게 물려주기는 했지만, 성실함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보자는 각오로 임해보자"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버라이어티"라며 '우리동네 클라쓰'를 소개했다.

또 홍보팀 대장으로 각오도 밝혔다. 김수로는 "K컬처, K팝에 이어 K빌리지가 난리일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만 소개시켜주는 것을 떠나,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열심히 홍보해야겠다는 각오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방문하는 마을인 유룡마을에 대해서는 "일몰이 기가막힌 곳" 이라 소개했고, 이진호는 "헤어질 때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마을 사람들과 정이 들었다고 거들었다.

이수근은 시공팀 팀장으로, 홍보팀 대장 김수로에 맞선다. 특히 그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만큼, '우동클'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점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이수근은 자신의 진지한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국민 일꾼이라는 이미지를 다시 찾고 싶다. 마지막에 헤어질 때 아쉬운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진지한 모습도 많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홍일점' 이혜성은 "도시에만 살다가 시골에는 온 적이 없기 때문에 힐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많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트로트 왕자' 나태주는 "마을 어르신분들이 트로트와 가깝게 있어, 흥과 한을 잘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자신의 강점에 대해 자부했다.

민혁은 '황금 막내'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담감도 있다. 하지만 제가 굉장히 착한 예능을 좋아한다. 저랑 잘 어울리는 예능이라 생각해서 얘기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 멤버들 중에서 자신이 뽑힌 것에 대해서는 "그들을 뚫고 왔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자신의 강점으로 "유일한 20대다. 사실 20대라고 하기 민망한게 29세다. 그래도 막내기 때문에 젊은 피를 맡겠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나태주는 '우리동네 클라쓰'를 한마디로 "우리는 모두 다 통장을 가지고 있다. '우리동네 클라쓰'를 보시면, 마음의 통장이 개설될 것이라 생각든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우리동네 클라쓰'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 '우리동네 클라쓰' 이혜성, 민혁,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나태주(왼쪽부터). 제공ㅣ커넥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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