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졸혼 종료..이외수 아내 "여보, 한날한시에 같이 가자"

박노준 2021. 7.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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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외수와 약 2년 전 졸혼을 선언했던 아내 전영자가 졸혼을 종료하고 남편 곁을 지켰다.

이외수와 그의 아내는 지난 2019년 이혼 대신 졸혼을 선택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지난해 3월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그의 아내는 페이스북을 통해 "졸혼을 종료했습니다. 그가 불쌍합니다"라고 적어 졸혼 종료를 알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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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외수와 약 2년 전 졸혼을 선언했던 아내 전영자가 졸혼을 종료하고 남편 곁을 지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5일 이외수의 개인 페이스북에 "여보, 이러고 둘이 사는 거야 혼자면 외로워서 안돼 한 날 한 시에 같이 가자고 사는 것도 같이 살고 '말씀을 못하시는 아버지는 대답 대신 어머니의 어깨를 쓰다듬습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내 전영자가 이외수의 다리를 주무르며 간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외수는 고마움의 표시로 아내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이외수와 그의 아내는 지난 2019년 이혼 대신 졸혼을 선택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지난해 3월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그의 아내는 페이스북을 통해 "졸혼을 종료했습니다. 그가 불쌍합니다"라고 적어 졸혼 종료를 알린 것.

한편 이외수는 현재 근력 회복을 위해 재활 중이며 콧줄과 목관을 유지하고 있어 삼킴 장애로 말을 하진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MBC 박노준 | 사진출처 이외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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