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사전청약해도..서울·경기·인천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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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정부의 수도권 공급 확대 정책에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지역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역별 상승률은 서울 0.22%, 경기 0.31%, 인천 0.31%, 대구 0.35%, 대전 0.29%, 부산 0.27%, 울산 0.14%, 광주 0.0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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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정부의 수도권 공급 확대 정책에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지역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1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집계한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0.27%로 집계됐다. 전주 상승률과 동일한 수준이다.
자치구별 상승률은 서대문구가 0.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송파구(0.47%) 구로구(0.41%) 노원구(0.38%) 영등포구(0.37%) 등의 순으로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59% 올랐다. 지난주 상승률 0.51%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5월 넷째주(0.51%) 이후 8주 연속 주간 상승률이 0.5%를 웃돌았다.
안성(1.89%) 오산(1.62%) 안양 동안구(1.07%) 평택(1.05%) 안양 만안구(1.05%) 동두천(1.03%) 용인 처인구(1.02%) 등은 주간 상승률이 1%를 넘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55% 상승했다. 연수구(0.86%)와 계양구(0.67%)가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0.43%) 대구(0.19%) 광주(0.17%) 대전(0.40%) 울산(0.11%) 등 지방 대도시 아파트값도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5% 상승했다. 지역별 상승률은 서울 0.22%, 경기 0.31%, 인천 0.31%, 대구 0.35%, 대전 0.29%, 부산 0.27%, 울산 0.14%, 광주 0.06%로 집계됐다.
서울에선 용산구(0.67%) 서대문구(0.55%) 강동구(0.37%) 성북구(0.36%) 지역이 상대적으로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선 오산(1.59%) 평택(0.79%) 안성(0.62%) 용인 수지구(0.56%) 안산 상록구(0.49%) 이천(0.41%) 고양 일산서구(0.39%) 등이, 인천에선 연수구(0.63%) 부평구(0.60%) 등이 아파트 전셋값이 비교적 많이 뛰었다.
한편 매도자와 매수자 동향을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는 102.2로 전주(99.3)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은 104.9, 수도권은 111.9로 전주대비 각각 2.9포인트, 3.9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매수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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