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 끝내줘요"..락앤락, '올뉴 진공쌀통 25KG' 출시

최기성 2021. 7. 15. 15: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진공?밀폐 기능과 무선방식을 적용한 '올뉴 진공쌀통 25KG'을 오는 16일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올뉴 진공쌀통 25KG은 기존 진공쌀통 기능을 향상한 제품이다. 쌀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10~20킬로파스칼(kpa) 압력을 기존보다 2.5배 길어진 시간동안 유지한다.

락앤락 밀폐기술인 중공형 실리콘(내부가 빈 형태로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을 뚜껑 바닥면에 적용했다. 뚜껑이 닿는 몸체에는 실리콘을 한번 더 적용하는 이중 방식으로 진공력과 밀폐력을 높였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조절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Smart Lock System)'은 기존 3시간에서 6시간 주기로 길어졌다. 쌀통 내부의 진공상태를 더욱 강력하게 유지,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유선 작동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배터리를 장착한 유무선 겸용으로 진화했다. 1회 완충하면 최대 15일 무선으로 쓸 수 있다. 바퀴가 있어 쉽게 옮길 수도 있다.

25kg 대용량으로 20kg짜리 쌀 한 포대는 물론 잡곡, 건식 등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다. 뒷면 분리 버튼으로 전원부인 뚜껑과 몸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소음은 26데시벨(dB) 이하다. 저소음 설계로 소음이 26% 가량 감소했다.

뚜껑 내부에는 제습제, 해충 방지제 등을 넣을 수 있는 트레이와 쌀을 옮겨 닮을 수 있는 스푼이 들어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