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병원 이탈한 확진자..10분 만에 잡혀

보도국 2021. 7. 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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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을 틈타 병원을 이탈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 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5시 20분쯤 40세 남성 A씨가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이탈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10여 분 뒤 병원 후문 근처 약국에서 A씨를 발견했고, 설득 과정을 거쳐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구청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으며, 병원에 고소·고발 절차를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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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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