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자 폭증 '생활치료센터' 포화?.. 현재 가동률 72.1%

조희연 기자 2021. 7.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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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현재 72.1%라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를 수용해 치료하는 곳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시내 전체 생활치료센터 3289개 병상 중 2370개를 사용하고 있다"며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41개"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334개 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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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현재 72.1%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가는 사람이 없어 한산한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현재 72.1%라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를 수용해 치료하는 곳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시내 전체 생활치료센터 3289개 병상 중 2370개를 사용하고 있다"며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41개"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334개 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신규 확진자는 638명으로 집계돼 최다를 기록했다. 날이 갈수록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박 국장은 "확산세를 반전 시키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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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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