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산학협력단,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자 선정

정명화 2021. 7. 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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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허정숙) 주관 '2021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설계 및 운영' 사업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돼 산학협력단 산하 문화예술 도시재생연구소(소장 조기숙)가 2021년 12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도시재생연구소는 13일 이같이 밝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화재단의 수요에 맞춰 지역문화재단의 환경을 분석하고, 재단 종사자의 직급과 직무를 고려한 교육내용 및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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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 '2021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설계 및 운영' 사업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 도시재생연구소]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허정숙) 주관 '2021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설계 및 운영' 사업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돼 산학협력단 산하 문화예술 도시재생연구소(소장 조기숙)가 2021년 12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도시재생연구소는 13일 이같이 밝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화재단의 수요에 맞춰 지역문화재단의 환경을 분석하고, 재단 종사자의 직급과 직무를 고려한 교육내용 및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자체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타 기관들에서 진행 중인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설계를 위해 종사자 대상 교육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를 시행하며, 지역, 난이도, 교육내용 등을 고려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방식을 활용해 전국에 위치한 기초·광역 문화재단 종사자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본 연구소는 이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행정, 문화예술정책, 문화예술경영 분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0-2024)’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설계로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팀을 이끄는 조기숙 소장은 "현재 지역문화재단은 123개 내외의 기초·광역 문화재단으로 구성되며, 꾸준히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문화재단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화여대가 사업을 수주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교육기관과 지역문화재단 간 연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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