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참새가 돌아왔다"..롯데제과, '참새방앗간' 20년만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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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추억의 젤리 '참새방앗간'을 약 20년만에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3가지 과즙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맛의 정통 젤리다.
새롭게 선보이는 참새방앗간은 2002년 당시의 제품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했다.
특유의 참새모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맛도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등 3가지의 젤리를 한 봉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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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제과는 추억의 젤리 '참새방앗간'을 약 20년만에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3가지 과즙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맛의 정통 젤리다. 출시 당시에는 복숭아, 포도, 사과 맛을 각각 담은 3종의 제품이 있었으나 2002년 리뉴얼하며 세 가지 맛을 하나의 봉지에 담았다. 기존 젤리보다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재출시 요구를 받아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참새방앗간은 2002년 당시의 제품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했다. 특유의 참새모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맛도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등 3가지의 젤리를 한 봉에 담았다. 포장 패키지도 이전처럼 노란색을 주로 사용했으며 제품명의 글자체도 그대로 적용했다.
그러면서도 70~80년대 사용했던 롯데제과의 '해님 마크'를 적용하고 '집 나간 참새가 돌아왔다'라는 문구 등을 삽입하는 등 재미있는 요소들을 적용해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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