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추억의 젤리 '참새방앗간' 20년만 재출시

김범준 2021. 7.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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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추억의 젤리 '참새방앗간'을 약 20년 만에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처음 출시한 참새방앗간은 3가지 과즙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맛의 젤리다.

특유의 참새모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맛도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등 3가지의 젤리를 한 봉에 담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재출시한 참새방앗간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먼저 판매하며, 추후 다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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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제과는 추억의 젤리 ‘참새방앗간’을 약 20년 만에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년 만에 재출시한 ‘참새방앗간’ 젤리.(사진=롯데제과)
지난 1992년 처음 출시한 참새방앗간은 3가지 과즙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맛의 젤리다. 출시 당시에는 복숭아, 포도, 사과 맛을 각각 담은 3종의 제품이 각각 있었지만, 2002년 리뉴얼을 통해 세 가지 맛을 하나의 봉지에 담았다.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재출시 요구를 받아 왔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참새방앗간은 2002년 당시 제품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했다. 특유의 참새모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맛도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등 3가지의 젤리를 한 봉에 담았다.

포장 패키지도 이전처럼 노란색을 주로 사용했으며 제품명 글자체도 그대로 적용했다. 또 롯데제과가 과거 1970~80년대 사용했던 심볼인 ‘해님 마크’를 적용하고 ‘집 나간 참새가 돌아왔다’라는 문구도 삽입하는 등 뉴트로(new+retro·신복고)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재출시한 참새방앗간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먼저 판매하며, 추후 다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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