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벗기 편하고 큐빅으로 화려하게 리조트룩 완성은 발끝 [Lifestyle]

이영욱 2021. 7.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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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엘칸토]
리조트룩처럼 '~룩'이라고 한다면 보통 상하의 등 옷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리조트룩의 완성은 발끝에 있다.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신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닥스 슈즈는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어떤 스타일링에도 손쉽게 매치해 리조트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 큐빅 데일리 샌들'을 선보였다. 심플한 스트랩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신발 가장자리 전체에 적용해 은은하게 빛나는 큐빅 장식이 자연스러운 포인트가 돼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랩 전체가 염소가죽으로 이뤄져 있어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발뒤꿈치 스트랩에는 신축성 있는 밴딩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다. 쿠션감 있는 몰드창과 발의 굴곡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주는 인솔 디자인이 오랜 시간 착용에도 유연한 움직임과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소다는 남성용 '위빙 투웨이 샌들'을 공개했다. 발등 가죽 전체에 위빙 포인트를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소가죽을 격자무늬로 엮은 위빙 디테일로 시원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생활과 편의에 따라 스트랩 위치를 조절해 샌들과 슬리퍼 두 가지 형태로 착용할 수 있는 투웨이 슈즈로 휴가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위빙 기법은 가죽, 라피아(야자 잎에서 얻는 섬유) 등 소재를 엮거나 꼬아 만든 디자인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해 여름 시즌 신발과 가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 휴가지처럼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색깔의 샌들도 여심을 흔들고 있다.

엘칸토는 리조트에서 즐기는 후식처럼 상큼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인텐스 바이 엘칸토 여름 디저트 컬렉션'을 최근 출시했다.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인 엘칸토의 여름 샌들은 디저트에서 이름을 따 온 '마카롱·젤라또·후르츠링' 등이다. 마카롱 샌들은 볼륨감 있는 스트랩으로 마카롱의 통통함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알록달록한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8종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다. 각 컬러의 명칭도 민트초코, 커피우유, 리얼치즈, 흑임자 등 맛에 비유해 실제로 디저트를 선택하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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