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진흥원, '메타버스' 활용한 창립기념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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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강원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창립기념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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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국 최초 메타버스팀 신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강원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창립기념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지난 8일 제19회 창립기념식에는 직원 80여 명이 SKT의 점프 버추얼 밋업(Jump Virtual Meetup) 앱을 통해 각자 개성을 표현한 아바타를 만들어 3차원 가상공간 속에서 회사 창립식을 진행했다.
출장 중인 직원 7명을 비롯해 이동 중인 이재수 춘천시장도 메타버스에 접속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춘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50명 이상 행사 및 집회 금지에 따라 처음 시도됐다.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7명으로 구성된 메타버스팀을 신설했다.
지난해부터는 춘천시와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내 15개 기업에 24억 원을 지원했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춘천시와 함께 ICT기업들을 발굴 지원 육성하는 지식기반 산업 생태계조성이라는 고유 업무와 함께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ICT 리딩 기관,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메타버스하면 강원정보문화진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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