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사 텔레마케터 사칭해 여성고객에 욕한 남성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 측이 자사 직원을 사칭해 여성고객에게 욕설을 한 남성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전날 SK텔레콤·SK브로드밴드가 제출한 성명불상의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SK텔레콤 등은 이 남성으로 인해 회사의 상담·가입자 유치 업무 등이 방해받았다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SK텔레콤 측이 자사 직원을 사칭해 여성고객에게 욕설을 한 남성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전날 SK텔레콤·SK브로드밴드가 제출한 성명불상의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SK텔레콤 등은 이 남성으로 인해 회사의 상담·가입자 유치 업무 등이 방해받았다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번호 등을 통해 남성을 특정하고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 텔레마케터가 광고성 전화를 끊으려는 여성에게 심한 욕설과 막말을 퍼붓는 녹음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SK텔레콤 측은 다음날 SNS에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텔레마케팅 통화내용’은 발신지가 SK텔레콤 고객센터가 아니다"라며 "고객센터에서는 1502, 1525 국번만 사용하며 개인 휴대폰을 사용해 전화 드리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아직 주제 파악 못한 임영웅…"상암보다 큰 곳? 표 남으면 어떡해"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고현정, 53세 맞나…초근접 셀카에도 20대 같은 무결점 도자기 피부 [N샷]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