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진흥원 '메타버스'로 창립기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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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1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8일 오전 11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까지는 80여명의 직원이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던 창립기념식을 올해는 춘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50명 이상 행사 및 집회 금지됨에 따라 메타버스 방식의 새로운 시도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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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1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8일 오전 11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80여명의 직원이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던 창립기념식을 올해는 춘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50명 이상 행사 및 집회 금지됨에 따라 메타버스 방식의 새로운 시도로 마련된다.
직원들은 SKT의 점프 버추얼 밋업 (Jump Virtual Meetup) 어플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아바타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해 소통하며 본인 사무실 책상, 출장지 등 근무지에서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플랫폼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기 위해 메타버스팀을 신설학도 했으며 올해 구축된 스마트토이 비즈센터와 강원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산업 및 VR·AR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된다. 수상자는 기획팀 이윤지, 박물관경영팀 장미애, 기업육성팀 최승원, 실감콘텐츠팀 문병희, 박물관경영팀 유숙희, 융합클러스터팀 박종남 직원 등 6명이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메타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 "진흥원은 이미 지역 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주간 경영전략회의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개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리딩하는 기관으로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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