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신곡 '나' 발표..간종욱과 첫 협업

아웃사이더

간종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가수 간종욱과 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아웃사이더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N.A)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힙합신 대표 속사표 래퍼인 아웃사이더는 그간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최근 KCM, 천단비, 영앤와일드 우주 등과 협업한 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간종욱은 ‘39.5’(메이퀸), ‘내 사랑아’(압구정 백야) 등 다수의 드라마 OST로 목소리를 알린 바 있다. 후종인대 골화증을 이겨내고 올 초 신곡 ‘괴물’을 발표했다.

이들이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종욱이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면서 협업이 성사됐다.

‘나’는 세상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다룬 곡이다. 소속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출발한 곡”이라며 “‘내가 진짜 나로 존재하기 위한 삶’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아웃사이더는 신곡 발표 당일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강한남자 특집에 출연한다. ‘나’ 뮤직비디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