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핫도그 챔피언 10분에 76개 '꿀꺽'..2등보다 26개 더 먹어

문근미 2021. 7.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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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 챔피언이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집어삼킨 핫도그 개수는 2위를 차지한 선수보다 26개가 더 많은데요.

여자부 우승은 핫도그 30개와 4분의 3개를 더 먹은 미셸 레스코가 차지했습니다.

거리두기를 고려해 대회 장소는 매년 열리던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핫도그 가게가 아닌 인근 야구장으로 변경돼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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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 챔피언이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푸드파이터로 조이 체스트넛(37)은 미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제14회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10분 만에 핫도그 76개를 먹어 치우며 1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집어삼킨 핫도그 개수는 2위를 차지한 선수보다 26개가 더 많은데요. 또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우승 기록보다도 1개가 더 많은 것입니다.

여자부 우승은 핫도그 30개와 4분의 3개를 더 먹은 미셸 레스코가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확산 탓에 '무관중'으로 대회가 열린 것과 달리 올해 대회는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는데요.

거리두기를 고려해 대회 장소는 매년 열리던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핫도그 가게가 아닌 인근 야구장으로 변경돼 치러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문근미>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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