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가' 프레스나인, 골프족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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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창업 컨설팅 업체 프레스나인이 골프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골프장 클럽하우스 위탁 운영사로 선정돼 올해 최소 40곳의 골프장에 커피 장비를 납품할 뿐만 아니라 카카오VX 딜러 계약을 맺으며 국내 최초로 카페가 결합된 스크린골프장 컨설팅도 진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프레스나인은 지난달 25일 삼성웰스토리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위탁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40~50곳의 골프장에 커피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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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프장 50곳 납품 목표
커피머신업체 최초로 카카오VX 딜러 계약 체결
카페+스크린골프 결합한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커피숍 창업 컨설팅 업체 프레스나인이 골프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골프장 클럽하우스 위탁 운영사로 선정돼 올해 최소 40곳의 골프장에 커피 장비를 납품할 뿐만 아니라 카카오VX 딜러 계약을 맺으며 국내 최초로 카페가 결합된 스크린골프장 컨설팅도 진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프레스나인은 지난달 25일 삼성웰스토리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위탁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40~50곳의 골프장에 커피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미 전북 골프존카운티 무주, 골프존카운티 선운과 경북 청통CC, 골프존카운티 선산 등 4곳에 납품을 완료한데 이어 부산 하이스트CC, 해운대비치CC, 충북 킹즈락CC 등 3곳에 설치를 진행 중이다.
정유진 프레스나인 대표이사는 “커피장비 단가가 경쟁사대비 3분의 1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추가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올해 최대 50곳의 골프장에 커피장비를 납품하고 내년에는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프레스나인은 커피머신회사 최초로 카카오VX 딜러 계약을 체결, 스크린골프 딜러 사업도 시작했다. 먼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프레스나인 쇼룸&카페에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를 설치, 대관 형태로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티 카페와 스크린골프가 결합한 형태로, 기존의 스크린골프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공간을 대관함에 따라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며 커피 또는 와인 등의 음료도 즐길 수 있다. 프레스나인만의 ‘카페+스크린골프’ 사업에 관심이 있는 점주들 또한 직접 카페에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하며 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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