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 취업지원 판교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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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판교 소재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성장과 취업을 도울 판교일자리센터를 1일 개소했다.
판교역 연결 지하도로에 178㎡(54평) 규모로 마련된 판교일자리센터는 교육장, AI/VR룸, 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플랫폼이 구축돼 취업 성공을 도모하는 청년 취업의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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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판교 소재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성장과 취업을 도울 판교일자리센터를 1일 개소했다.
판교역 연결 지하도로에 178㎡(54평) 규모로 마련된 판교일자리센터는 교육장, AI/VR룸, 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8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청년층 구직자들의 성장과 취업을 돕는다. 취업준비에 필요한 상담부터 면접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비대면 취업 컨설팅 랜선 잡 카페, AI 및 VR 면접체험을 지원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세미나실 공간대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T산업 인재뱅크, 신중년 생애경력 주치의를 통해 전문인력과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현장 채용박람회를 판교일자리센터 앞 지하광장에서 개최한다.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기업들과 연계해 청년 구인 기업을 발굴하고, 판교 특강직무 멘토링 등 판교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맞춤형 채용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플랫폼이 구축돼 취업 성공을 도모하는 청년 취업의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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