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중간광고, 오늘(1일) SBS '모닝와이드'서 48년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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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중단됐던 지상파 중간광고가 다시 시작됐다.
첫 중간광고는 7월 1일 오전 7시경 SBS '모닝와이드' 2부 날씨예보 이후 삼성전자 식기 세척기 광고를 시작으로 1분간 방송됐다.
지상파 방송사는 유료방송사의 중간광고와 유사한 광고효과를 위해, 그동안 'PCM'으로 불리는 유사중간광고를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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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48년간 중단됐던 지상파 중간광고가 다시 시작됐다.‘
첫 중간광고는 7월 1일 오전 7시경 SBS '모닝와이드' 2부 날씨예보 이후 삼성전자 식기 세척기 광고를 시작으로 1분간 방송됐다.
지상파 방송사는 유료방송사의 중간광고와 유사한 광고효과를 위해, 그동안 ‘PCM’으로 불리는 유사중간광고를 시행해왔다. PCM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1,2부로 나눈 후, 타이틀과 연령고지 등을 포함해 형식적으로 프로그램 전후 광고의 기준을 충족시키되 시청 이탈을 최소화한 광고다. PCM도 광고주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아 왔으나, 2부 시작 전 프로그램 타이틀 및 연령고지가 붙기에 시청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했다.
지상파 관계자들은 중간광고가 “시청자와 광고주가 윈윈”하는 효율적인 수익 모델임을 강조했다. 방송 프로그램 시작 전 또는 종료 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 광고’는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는 않지만, 재핑(회피)이 더 쉽다. 이 때문에 광고주에게는 중간광고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낀다. 기존 유사 중간광고는 편성을 분리해야 하고 프로그램 타이틀과 연령고지가 붙는다는 점에서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주는 측면도 있었다.
방송 관계자는 “중간광고 도입에 맞추어 광고 길이 위치, 시청자 안내 고지 등 법규를 준수하면서도 시청자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치에 광고를 집행하여 시청자와 광고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KBS, MBC, SB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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