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PP, 연간 40만t 생산 규모 폴리프로필렌 공장 준공

김용태 2021. 6. 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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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미래와 SK어드밴스드의 합작 법인인 울산PP가 연간 40만t 생산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을 30일 준공했다.

이날 울산PP는 울산시 남구 신항만 배후단지 16만5천여㎡(약 5만 평) 부지에 건설한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주주사 폴리미래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연간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을 약 110만t으로 늘려 국내 최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울산PP에서 생산한 폴리프로필렌은 주주사인 폴리미래가 전량 판매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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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미래-SK어드밴스드 합작 법인..5월 상업 생산 시작
울산PP 폴리프로필렌 공장 준공식 (울산=연합뉴스) 30일 오후 울산시 남구 신항만 배후단지에서 폴리미래와 SK어드밴스드의 합작 법인인 울산PP의 폴리프로필렌(PP) 공장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2021.6.30 [울산P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폴리미래와 SK어드밴스드의 합작 법인인 울산PP가 연간 40만t 생산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을 30일 준공했다.

이날 울산PP는 울산시 남구 신항만 배후단지 16만5천여㎡(약 5만 평) 부지에 건설한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주주사 대표와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PP는 2019년 3월 착공 이후 2년여간 공사해 공장 생산 설비를 완공하고, 2개월 시운전 기간을 거쳐 5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주주사 폴리미래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연간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을 약 110만t으로 늘려 국내 최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 다른 주주사인 SK어드밴스드는 폴리프로필렌의 원료가 되는 연간 40만t의 프로필렌(PDH) 수요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울산PP에서 생산한 폴리프로필렌은 주주사인 폴리미래가 전량 판매를 책임진다.

국내는 폴리미래, 해외는 라이온델바젤과 대림을 통해 판매한다.

폴리프로필렌은 파이프와 자동차 내·외장재 등 산업용 소재에서부터 마스크와 같은 위생용품, 배달 용기 등 주방용품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재료다.

조세프 호인키스 울산PP 대표이사는 "공장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을 준 울산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고객, 주주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공장 준공을 하게 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울산PP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폴리미래는 글로벌 화학 기업인 라이온델바젤과 DL케미칼이 합작해 설립한 폴리프로필렌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SK어드밴스드는 SK가스, 사우디 APC, 쿠웨이트 PIC가 합작해 설립한 프로필렌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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