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김다솜, 스타쉽 떠난다..11년 인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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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이 11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는 "지난 11년간 가수 씨스타로서, 배우 김다솜으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공식적인 계약은 종료됐지만 향후 배우 김다솜의 행보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김다솜에게 많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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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이 11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9일 "당사는 11년을 함께 해온 김다솜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밝혔다. 김다솜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는 "지난 11년간 가수 씨스타로서, 배우 김다솜으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공식적인 계약은 종료됐지만 향후 배우 김다솜의 행보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김다솜에게 많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김다솜은 'Push Push(푸시 푸시)', '니까짓게', '나혼자',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으로서 활약해왔다.
이후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했던 김다솜은 씨스타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KBS2 '별난 며느리',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와 영화 '이상한 동거'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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