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훈훈 미담..고두심 "'밤편지', 영화 주제곡으로 그냥 쓰라고 흔쾌히 허락"

문완식 기자 2021. 6.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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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아이유(IU, 이지은)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고두심은 "아이유가 이번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나도 아이유 영화 촬영장에 '우리 딸 잘 부탁한다'고 커피차를 보냈다"고 아이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고두심은 "이번 영화에 아이유의 '밤편지'라는 노래가 주제곡처럼 나오는데, 아이유가 그냥 쓰라고 흔쾌히 허락해주더라"라며 아이유에 대한 또 다른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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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고두심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 이지은)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두심이 아이유(IU, 이지은)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고두심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녹화에 참여했다.

고두심은 과거 드라마에서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와 여전히 각별한 사이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고두심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함께 출연했다.

고두심은 "아이유가 이번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나도 아이유 영화 촬영장에 '우리 딸 잘 부탁한다'고 커피차를 보냈다"고 아이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고두심은 "이번 영화에 아이유의 '밤편지'라는 노래가 주제곡처럼 나오는데, 아이유가 그냥 쓰라고 흔쾌히 허락해주더라"라며 아이유에 대한 또 다른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소화해내며 고품격 연기력을 보여준 고두심은 "고현정, 이선균, 강하늘, 지성, 고수 등 잘 나가는 친구들과 많이 찍었다"며 그간 아들·딸 역할을 거쳐 간 쟁쟁한 배우들을 언급했다.

고두심은 "정말 많은 아들, 딸들과 연기를 해서 다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며 작품 끝나고도 가끔 안부 전화가 오는 배우들도 있다고 밝혀 명불허전 '국민 엄마'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고두심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걱정되는 점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과거 현빈의 엄마 역할을 맡아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이 있었는데 팬들이 엄청 댓글을 달더라", "그런데 이번 영화는 얼굴 만진 정도가 아니니까 이미 지현우 팬들한테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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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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