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스테이 홈' 트렌드 겨냥 리빙다이닝 가구 '렐루 식탁' 출시

연승 기자 2021. 6.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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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079430)는 식탁 겸 소파로 활용할 수 있는 리빙다이닝 가구 '렐루 식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테이 홈', '레이어드 홈(휴식, 수면, 근무, 학업 등 집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 등 집에서 머무는 '집콕러'가 늘어남에 따라 거실과 주방 공간을 겸할 수 있어 식사 뿐만아니라 재택근무, 아이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리빙다이닝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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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서 소파 겸용 사용 가능해 활용도 높아
여름시즌에도 어울리는 식탁 의자 2종도 출시
"개성 있는 디자인·실용성 겸비 제품 선보일 것"
식탁 겸 소파로 활용할 수 있는 리빙다이닝 가구 '렐루 식탁'. /사진 제공=현대리바트
[서울경제]

현대리바트(079430)는 식탁 겸 소파로 활용할 수 있는 리빙다이닝 가구 '렐루 식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렐루 리빙다이닝 식탁'은 2인용과 4인용 원목 식탁, 1인용과 2인용 등받이쇼파, 2인용 일반형벤치 등 고객이 다양한 조합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거실에서도 소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의 높이를 기존 제품대비 10cm 가량 낮춰 편안한고 안락한 착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발수 코팅 원단을 적용하여 물, 커피, 주스 같은 쉽게 흘릴 수 있는 액체류도 쉽게 스며들지 않아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했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식탁 의자 2종도 선보인다. 먼저 '뉴윈저 로우백 원목 체어'는 영국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높은 등받이를 낮춘 로우백 디자인으로 제작해 공간이 넓어보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단부를 U자 곡선으로 처리해 몸을 감싸는 듯한 편한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레제 라탄 원목 식탁의자'는 휴양지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소재를 모티브로 했다. 인조 라탄을 적용해 까짐이나 변색 등 천연 라탄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릿발과 등받이에 내구성이 높은 고무나무(러버우드)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도 웜 내추럴, 캄 화이트, 시크 블랙 3종으로 출시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테이 홈', '레이어드 홈(휴식, 수면, 근무, 학업 등 집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 등 집에서 머무는 '집콕러'가 늘어남에 따라 거실과 주방 공간을 겸할 수 있어 식사 뿐만아니라 재택근무, 아이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리빙다이닝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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