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 에비뉴청계 Ⅰ', 아파트 청약 성료 이어 오피스텔 분양 개시
[경향신문]
지난 1일부터 강화된 부동산 세금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부동산세가 상승한 가운데 다주택자들에게 중과되는 세금이 대폭 늘어나면서 여전히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고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1년 동안 고강도 규제와 집값 급등으로 인해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아파트를 상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5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에 비해 약 16%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12.15%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오피스텔이 14.7% 상승하는 동안 아파트는 10.94%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아파트에 집중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임대수익형 상품에서 실거주를 위한 대체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 당첨 시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와 양도세 산정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주로 역세권에 공급되는 만큼 1~2인 가구가 중시하는 직주근접성을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을 뿐만 아니라 진화된 주거형 오피스텔의 특화설계로 인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 측면도 많은 수요가 몰리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96.7: 1, 평균 경쟁률 28.8: 1이라는 치열한 청약 경쟁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었던 1차 아파트 분양에 이어 오피스텔 분양을 진행하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청약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66길 35에 들어서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하며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1차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40실(지상 3~6층)을 비롯해 아파트 99세대(지상 7~16층)와 근린생활시설 28실(지하 3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실 거주와 임대 선호도가 높은 1룸, 1.5룸, 2룸 구성의 전용면적 기준 △A1타입 25.73㎡ / A2타입 25.92㎡ △B타입 23.43㎡ △C타입 37.90㎡ △D1타입 20.97㎡ / D2타입 21.19㎡ 등으로 구성되며 1, 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에 자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업지인 종로구 내 최근 10년간 공급된 오피스텔은 1815실로 한정적인데다 10년 이상 노후 오피스텔이 약 80%에 육박하는 만큼 신규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종로구는 CBD(중심업무지구)로 직주근접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신규공급이 적어 지역 오피스텔들이 많은 거래량과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종로구 오피스텔 거래가는 매년 연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수도권 중심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 시세는 평균 67.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곡, 광교, 여의도 업무지구 오피스텔들을 살펴보면 분양가 대비 40%에서 최고 85% 이상 분양가 대비 상승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종로구 핵심 입지를 선점하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의 오피스텔 분양 역시 흥행을 예고 하고 있다는 게 지역 공인중개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종로구의 2020년~2022년 3년 간 공급 예정 물량은 388실에 불과한데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공급 예정 물량은 전무한 상황으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오피스텔은 분양 전부터 블루칩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CBD 직주근접을 갖춰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위시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신설동역 10번 출구 3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환승 없이 서울 주요권역을 30분 내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완비했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시청역과 서울역 약 10분대, 강남구청역 약 29분대에 이동 가능할 뿐만 아니라 29여 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 중심권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200m~1km 내 도보권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최대 수혜지역으로 큰 기대가 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개발호재 특구 프리미엄을 품은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향후 동부권 핵심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으로 더욱 큰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코리아신탁이 신탁사로 담당하여 신뢰도를 높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233 2층에서 운영 중이다. 에비뉴 청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 연구소 각서에 “대선 후 김건희에게 돈 받아 미수금 변제”
- 조국, 윤 대통령 향해 “매일 술 먹어도 정치만 잘하면 넘어가고 싶었는데···탄핵 뚜껑 열렸다
- [단독] 박서진, 정신질환 거짓말했나···“병역면제 재검여부 밝혀달라” 추가민원
- “오늘부터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쓰세요”···연말정산 꿀팁, 국세청이 알려드림 [경제뭔데]
- 소변만 닿으면 다 안다…변기에 ‘착’ 달라붙은 건강 지킴이 등장
- 친한 “전에도 4표 이탈 했다” 친윤 “통과 땐 한동훈 정치생명 끝”…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신
- 국방장관 “윤 대통령, 군 골프장서 골프는 사실…노무현도 거의 매주 운동”…야당 ‘발끈’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무리 눈앞···“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어쩌죠”
- 손발 시린 ‘수족냉증’··· 추워서 생긴 게 아니었어?
- 사장 살해하고 ‘자전거 사고사’ 목격자인 척···징역 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