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홈 경기에 6.25 참전용사 전시회 연 사연

정다워 2021. 6.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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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홈 경기에 6·25전쟁 참전용사의 모습이 등장했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2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라운지 한켠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는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구 적기 행사를 진행했고, 호국보훈의 달 기념 클래퍼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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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2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라운지에서 ‘다시 영웅’ 전시회를 진행했다.제공 | 서울 이랜드
[스포츠서울 | 잠실=정다워기자] 서울 이랜드 홈 경기에 6·25전쟁 참전용사의 모습이 등장했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2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라운지 한켠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최근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한 참전용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다시 영웅’ 전시회였다. 다시 영웅 프로젝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에서 진행한 온라인 캠페인 ‘이웃에 영웅이 산다’의 일환이다.

6·25 전쟁 당시 학도병과 최초의 여군, 헌병대, 국민방위군, 미군 지원병 등 9명의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메이크오버를 진행했는데 정장을 입고 시니어 모델로 변신한 참전용사들은 ‘킹스맨’을 연상케 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젊은 세대들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관심을 갖고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회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연결통로와 야외 전광팜, 성수동 카페 등과 함께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이랜드는 “20·30세대가 주요 관중이기 때문에 보훈 문화 조성에 힘을 싣고자 함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프로 스포츠팀으로 스포츠 자체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와 협업해 보훈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는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구 적기 행사를 진행했고, 호국보훈의 달 기념 클래퍼도 증정했다. 부산전 관중입장수익 전액과 한정판 밀리터리 주장 완장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서울지방보훈청이 지정한 보훈단체에 필요 물품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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