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애 "탈북 국경 넘기 전 미리 가서 사전답사"(이만갑)

박정민 2021. 6. 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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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애가 탈북을 위해 사전답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맥아더 장군이 작전 성공을 위해 치밀한 사전 계획을 했다. 한 달 전 어떤 작전을 수행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한수애는 사전 답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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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한수애가 탈북을 위해 사전답사를 했다고 밝혔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6.25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태성은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맥아더 장군은 인천에 상륙해 보급선을 끊는 것만큼 효과적인 작전은 없다고 했다. 조수 간만 차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가장 심각했다. 최대 7-9m를 물이 들어왔다가 빠지면 3㎞가 갯벌이 됐다. 날짜를 따져 보니 1950년 9월 15일 물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작전이 수행될 수 있는 시간은 단 두 시간이었다. 두 시간 안에 이천을 공격하고, 상륙하고 탈환해야 했다. 도박 중에 도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맥아더 장군이 작전 성공을 위해 치밀한 사전 계획을 했다. 한 달 전 어떤 작전을 수행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한수애는 사전 답사를 언급했다. 이어 "저도 국경 넘으려고 미리 가서 시뮬레이션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고, 남희석 역시 "이정재가 가지 않았나"라고 동의했다. 최태성은 "두 사람 모두 정답이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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