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주최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대회 결승후보 선정

강동완 기자 2021. 6. 26.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제76차 유엔 총회 기간 중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시스템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우승기업 50곳은 7월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사전 정상회의(Pre-Summit)에 공식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이 유엔 식품시스템 정상회의의 중소기업 대회에서 결승 후보로 선정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29년간 한결같이 이어온 ESG경영, 환경경영, 지속가능경영이 세계적인 지속가능 가치에 부합되었던 것 같다."라며, "한솥은 균형 있는 영양성분의, 완전한 한 끼의 식사를 모든 소비자들이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며, 이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각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또 환경이슈에 대해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또 다른 목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기업 브랜드인 '한솥'이 유엔(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가 주최한 ‘최우수 중소기업 : 모두를 위한 좋은 음식’ ’(“Best Small Business: Good Food for All” by the United Nations) 대회에 결승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 16일 유엔 식량시스템 정상회의의 마 틸드 슈미트-렌 담당관은 한솥이 전체 출전자 중 150곳의 준결승 기업에 선정됐음을 통보했고, 한솥은 이날 결승진출 마지막 관문인 비디오 소개 영상을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제76차 유엔 총회 기간 중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시스템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우승기업 50곳은 7월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사전 정상회의(Pre-Summit)에 공식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또 UN에 의해 최고의 식품 중소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사회, 국가, 전 세계를 위해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식품시스템에 기여하게 되고, 미화 10만 달러의 상금과 전 세계 언론을 통해 글로벌 모든 지역에 홍보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솥의 참가를 추천하고 지원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는 “이번 대회는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태평양(미크로네시아), 남극지역 등에서 출전하는 전 세계적인 대회이며, 이 중 한솥이 유일한 결승 후보로 선정되어, 국내 산업계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고 라며,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식품, 식량 업계에 정말 기쁜 소식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 제공 ▷지속가능한 소비 ▷자연친화적인 생산 ▷평등한 기업운영 ▷취약성에 대한 복원력 강화 등 4가지 영역에서 심사되며, 빈곤감소, 보다 접근가능한 영양가 있는 음식 제공, 안전한 음식 제공, 지속가능하고 영양가 높은 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창출, 음식 폐기물을 감소, 음식 생산시 환경보호, 산림, 토양 및 해양 회복에 대한 기여,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가 정신 지원, 여성, 청소년 근로자 차별 철폐, 기본소득 증진, 지역사회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항목을 검토하게 된다.

그동안 한솥의 지속가능성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를 뛰어넘어, 글로벌에서도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주목받아왔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UN SDGs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에서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 10에도 이영덕 회장이 선정된 바 있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이 유엔 식품시스템 정상회의의 중소기업 대회에서 결승 후보로 선정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29년간 한결같이 이어온 ESG경영, 환경경영, 지속가능경영이 세계적인 지속가능 가치에 부합되었던 것 같다.”라며, “한솥은 균형 있는 영양성분의, 완전한 한 끼의 식사를 모든 소비자들이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며, 이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각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또 환경이슈에 대해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또 다른 목표다.”고 강조했다. 

“한솥은 이번 결승진출을 계기로, 향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식품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언제나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네네치킨, 매콤 바삭한 꿀조합 신메뉴 세트 선봬
분식창업 ‘여우애김밥’ 계란 함유량부터 '키토김밥' 저탄고지로 으뜸
뉴욕야시장 · 피자헛 등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푸드’는
굽네치킨, 27일까지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굽네피자 할인 이벤트 선보여
서울 ·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투자비용 가장 높아
[머니S 주요뉴스]
"기럭지가 다 했네"… 김사랑, 밀착 레깅스 '아찔'
'누드로 임신 발표?"… 카디비, 파격 사진에 '술렁'
고두심, 강호동과의 열애설 언급… 발단은?
"헉! 이 정도였어?"… 송재희♥' 지소연, 글래머 몸매
파격 문신 무슨 일?'… 오뚜기 3세' 함연지 '충격'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