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과 특급의리"..장근석, '철파엠' 스페셜 DJ

김지호 2021. 6.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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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스페셜 DJ가 된다.

장근석은 오는 28일 '철파엠'의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실제로 복무 후 첫 스케쥴로도 '철파엠'을 선택,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다.

장근석은 '철파엠'에서 배우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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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스페셜 DJ가 된다. 

장근석은 오는 28일 '철파엠'의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DJ 김영철이 최근 미국 코미디 쇼 출연을 위해 출국했다. 이에 장근석이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것. 

장근석은 평소 라디오에 애정이 깊은 스타다. 지난 2004~2005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장근석의 영스트리트' DJ를 맡아 인기를 끌었다.

그는 군 대체 복무 중에도 늘 '철파엠'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복무 후 첫 스케쥴로도 '철파엠'을 선택,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다. 

장근석은 '철파엠'에서 배우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성우 박지윤, 이문희와 함께 '철파엠'의 코너 '나나랜드'에 참여한다. '나나랜드'는 영화 한 편을 축약해 라디오 드라마로 보여주는 코너다.

SBS 측은 "장근석이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며 "생방송으로 장근석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철파엠'은 매일 오전 7~9시 생방송으로 선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에선 보이는 라디오로도 함께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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