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윤미라 출연에 "밤잠 설쳤다"
[스포츠경향]
식객 허영만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미녀 배우가 백반기행을 찾는다.
오늘(25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대한민국 원조 미녀 배우 윤미라와 함께 ‘대한민국의 알프스’, 경상남도 밀양으로 떠난다.
올해로 데뷔 49년 차 ‘미녀 배우’ 윤미라가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청정 도시 밀양을 찾았다. 변하지 않는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윤미라는 “드라마와 영화를 제외한 방송 출연은 처음”이라며 긴장 반, 설렘 반의 모습을 보였다. 식객 허영만 역시 “싱숭생숭해서 잠을 못 잤다”며 윤미라를 만나기 전 잠을 설쳤다고 고백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밀양 백반기행에서 초보 식객 윤미라의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이 펼쳐진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식객은 42년 동안 ‘닭 요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집을 찾는다. 이곳은 마당에서 직접 키운 닭을 바로바로 손질해 손님상에 내놓는다. 별다른 조미료 없이 소금만을 사용해 간을 한다는 ‘닭국’은 물론, 매콤한 맛으로 밀양 사람들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닭볶음탕’도 일품이다. 맛에 감동한 식객 허영만이 “닭 맛을 제대로 보고 싶으면 ‘밀양’으로 와라!”라고 말하자, 윤미라도 “여기로 오면 된다. 닭 맛을 보려면!”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식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닭 요리’가 공개된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에서 ‘엄마’ 역할을 수십 번 맡은 자타 공인 ‘아들 부자’ 윤미라는 많은 아들 중에 인성은 물론 연기력도 뛰어난 아들을 꼽았다. 그녀가 뽑은 ‘최고의 아들’은 누구일지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정 도시’ 밀양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원조 미녀 배우 윤미라의 솔직, 담백한 입담은 오늘(25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공개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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