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문화' 조성..울산시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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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은 대상자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20문항의 체크리스트에 답을 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 정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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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은 대상자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20문항의 체크리스트에 답을 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 정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실행 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개발하여 이메일과 모바일 문자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
성인지감수성 체크리스트는 성차별인식, 성별고정관념, 성폭력 인식, 디지털 성범죄,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점검 후 결과 설명을 통해 자신의 성인지감수성을 다시 점검 해 볼 수 있다.
노옥희 시교육감은 “매년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울산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일상 속에서 성차별과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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