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희망콘서트' 5번째 무대는 십리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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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5번째 무대가 오는 26일 인천의 명소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 희망과 사랑을 노래한다'를 기본 콘셉트로 오는 10월까지 15개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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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 지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소울 대모 임희숙, 어쿠스틱 재즈의 정흠밴드, ‘트롯 국가대표’ 박구윤, 만능엔터테이너 김성환이 어우러지는 재즈 &트롯의 밤이다.
개그맨 손헌수가 MC를 맡는다. 조아진(대한가수협회 부천지부장), 김효실(대한가수협회장 인천지회장) 등 ‘재야의 노래꾼’이 흥을 더한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 희망과 사랑을 노래한다’를 기본 콘셉트로 오는 10월까지 15개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찾아간다.
이자연 회장은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문화소외계층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연이 세계 속으로 진입한 만큼 대한가수협회 회원들을 위해 더 큰무대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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