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 수상기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종합 A등급(강소형)을 받아 4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농업부문 공공기관으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외에 축산물품질평가원(준정부기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강소형)이 각각 B등급,B등급,C등급을 받았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공공기관 평가에서는 총 131개 공공기관(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54개, 강소형 41개)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131개중 우수등급(A)을 받은 기관은 전체 23개(17%)다.
강소형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업부문 공공기관으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농산업 분야 기관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약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농산업활력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농산업 현장 애로해결과 규제개선을 위해 신속히 대응했으며 한시적 자금지원, 수수료 감면, 임대료 할인 등 국민 고통을 분담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위기 속에서도 '농식품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등 일자리 중점 6대 핵심사업 추진으로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를 전년대비 52.5% 증가시켰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일자리 신규사업을 대거 발굴한 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성과로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스마트팜 기술을 '염전'에 적용·확대해 왔으며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과제 Top100 선정, 농촌진흥청 정부혁신과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에 중심을 두고 고용노동부 협업 디지털 청년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67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용노동부 우수사례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학교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운영으로 종자산업가 양성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사적 환경보전 가치 강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현장중심 경영 등 최근 화두인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기관의 모든 경영과 사업 활동을 'Farm to Table' 관점의 가치사슬로 재구성하고, 단계별 환경보전 성과를 경제적 가치로 측정해 왔다.
신재생 에너지 수익을 활용한 지역-기관 협업 마을자치 연금사업 추진, 근로자 대표의 이사회 참여 제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여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고객·지역과 소통하고 농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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