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건위, 포도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김민수 2021. 6.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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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아영면의 포도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정린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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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린 위원장과 문건위 전문위원실 직원 남원 포도 농가 포두순 가지치기
코로나19 장기화 외국인 근로자도 없어 농가 한숨, 부족한 일손 도와
[남원=뉴시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8일 남원시 아영면의 포도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아영면의 포도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정린 위원장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포도 순 가지치기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은 올해 농촌에 인력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회에서 일손을 덜어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뤄졌다.

이정린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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