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지창욱과 10년 만에 재회 "바르고 한결같아"

김현록 기자 2021. 6.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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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10년 만에 다시 만난 지창욱을 "변함없는 사람"이라며 치켜세웠다.

조우진은 다시 만난 지창욱에 대해 "창욱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사람이 한결같기가 어렵다. 그것이 참 어려운데 창욱씨는 한결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만난 창욱씨는 여전히 밝고 바르고 사람에게 바르다. 맞은 편 상대가 지창욱씨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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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조우진이 10년 만에 다시 만난 지창욱을 "변함없는 사람"이라며 치켜세웠다.

조우진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발신제한'을 통해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은 조우진은 2011년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호흡했던 지창욱을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또한 눈길을 모았다.

조우진은 다시 만난 지창욱에 대해 "창욱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사람이 한결같기가 어렵다. 그것이 참 어려운데 창욱씨는 한결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만난 창욱씨는 여전히 밝고 바르고 사람에게 바르다. 맞은 편 상대가 지창욱씨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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