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11년 만에 재회한 지창욱, 한결같은 연기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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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동료 지창욱에 "한결같은 모습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위기에 빠진 은행센터장 성규 역의 조우진, 그리고 김창주 감독이 참석했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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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우진이 동료 지창욱에 "한결같은 모습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위기에 빠진 은행센터장 성규 역의 조우진, 그리고 김창주 감독이 참석했다.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이후 11년 만에 지창욱과 재회한 조우진은 "연기를 한결같이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지창욱은 늘 한결같더라. 맞은편의 상대가 지창욱이라 참 고맙고 다행이다 싶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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