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관세청, 수출 中企 '다이렉트보험' 확대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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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용 비대면 다이렉트보험 이용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다이렉트보험 정보를 얻을 수 잇을 것"이라면서 "우리 수출이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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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용 비대면 다이렉트보험 이용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2월 도입된 다이렉트 무역보험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지난 2019년 발표한 '디지털 무역기반 구축방안' 후속 조치다. 관세청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에서 다이렉트보험 이용 요건과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관세청 수출신고 후 신청하면 즉시 가입 할 수 있다.
K-SURE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수출대금 회수 지연 또는 미결제 위험 해소를 위해 작년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다이렉트 보험을 출시했다. 이달 10일 기준 다이렉트보험 이용 금액은 총 230억원이다. 이용 규모는 관세청 협력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다이렉트보험 정보를 얻을 수 잇을 것”이라면서 “우리 수출이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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