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창립 20주년 맞아 '새롭게하소서' 공개방송

제주CBS 박혜진 아나운서 2021. 6. 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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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대표 심승현)는 지난 9일 열방교회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새롭게하소서 공개방송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제주지역 성도들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함께하는 등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제주에서 공개방송을 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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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 신앙 간증·윤치영 목사 메시지 온라인 실시간 중계
찬양사역자 박요한 목사·여니엘 찬양으로 집회 진행
열방교회에서 열린 새롭게하소서 공개방송
제주CBS(대표 심승현)는 지난 9일 열방교회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새롭게하소서 공개방송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제주지역 성도들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함께하는 등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찬양사역자 박요한 목사, 여니엘
찬양사역자 박요한 목사와 여니엘의 인도로 시작된 공개방송은 '은혜', '시편139편',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을 하며 문을 열었다.
새롭게하소서 MC이자 작곡가 주영훈
첫 번째 간증을 한 새롭게하소서 MC 주영훈씨는 "제주CBS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며 복음의 불모지인 제주에서 더욱 힘차게 사역하길 응원한다"면서 "새롭게하소서 진행을 맡으면서 늘 도전을 받고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고 고백했다.

새롭게하소서는 성도들의 신앙 간증을 공유하는 41년 된 C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제주에서 공개방송을 하기는 처음이다.

주영훈씨는 무명의 작곡가 시절보다 가장 인기를 얻었을 때 위기가 왔었던 것을 담담히 말하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다른 연예인과 비교하며 감사함이 없는 삶을 살아오다 지인의 권유로 해외 봉사활동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감사함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시드니 어노인팅교회 윤치영 목사
두 번째 간증과 메시지를 전한 시드니 어노인팅교회 윤치영 목사는 "제주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만큼 제주와 제주교회가 복음으로 잘 무장되고 온전히 세워져 더욱 아름다운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수많은 성도들이 떠나가고 코로나19로 교회가 참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금 교회가 세워지려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해져 성도들이 그로인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새롭게하소서 MC인 주영훈씨와 찬양사역자 박요한 목사, 여니엘이 무대에 나와 '새롭게하소서'찬양을 부르면서 공개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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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혜진 아나운서] zzzi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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