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 33.6도' 광주·전남 7월 하순 무더위

변재훈 2021. 6. 8.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2도 안팎을 기록하며 7월 하순에 버금가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곡성 옥과 33.6도, 담양 33.5도, 광주 31.9도, 영암 31.9도, 장성 31.4도, 나주 31도, 순천 30.5도, 광양 30.4도 등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부터 비 소식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2021.06.08. yes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8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2도 안팎을 기록하며 7월 하순에 버금가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곡성 옥과 33.6도, 담양 33.5도, 광주 31.9도, 영암 31.9도, 장성 31.4도, 나주 31도, 순천 30.5도, 광양 30.4도 등으로 나타났다.

평년(1990~2020년)을 기준으로 7월 하순 기온인 32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였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서 강한 햇볕 영향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0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 호우특보 발령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