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학생 1명 확진..담양 기숙사 일부 폐쇄

여운창 2021. 6.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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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에 있는 전남도립대학교 학생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도립대 학생 1명(전남 1천523번)에게서 양성이 나왔다.

또 그동안 이 대학은 대면 수업을 했던 만큼 추가 감염 우려가 커 전체 학생 1천200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하고 기숙사 일부 층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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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전경 [전남도립대 제공]

(담양=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담양에 있는 전남도립대학교 학생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도립대 학생 1명(전남 1천523번)에게서 양성이 나왔다.

이 학생은 평일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 머무르고, 주말에는 집이 있는 경기지역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에 따라 70명을 밀접접촉자로 구분하고 자가 격리했다.

교직원 364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또 그동안 이 대학은 대면 수업을 했던 만큼 추가 감염 우려가 커 전체 학생 1천200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하고 기숙사 일부 층도 폐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숙사 생활로 접촉이 잦았던 만큼 확진자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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