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경영부사장 최정철·운영부사장 김종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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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제6대 경영부사장과 운영부사장에 최정철(59), 김종길씨(57)를 각각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경기 성남 출신으로 풍생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원 석사, 인천대학원 물류경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사는 최 부사장은 경영, 김 부사장은 항만 분야에 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해 각 직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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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제6대 경영부사장과 운영부사장에 최정철(59), 김종길씨(57)를 각각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외국어대학원 경영정보학 석사, 인하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인천광역시장 비서실장,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 인천항만공사 비상임이사(항만위원) 인하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을 거쳤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경기 성남 출신으로 풍생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원 석사, 인천대학원 물류경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장, 물류전략실장, 기획조정실장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제상학회 부회장, 한국SCM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공사는 최 부사장은 경영, 김 부사장은 항만 분야에 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해 각 직에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6월7일까지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각 부문 부사장 선정으로 인천항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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