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 연다..해비턴트와 협업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백화점은 본점 에비뉴엘관 9층에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볼거리 콘텐츠 강화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장 방문이 줄어든 고객 발길을 되돌리기 위한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800㎡ 규모에 최대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열었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Δ그라운드시소 서촌: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Δ성수: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에 이은 세 번째 전시관이다. 지난 2014년부터 '반 고흐 인사이드', '클림트 인사이드' 등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한 전시 제작사 '미디어앤아트'가 기획했다.
전시관은 고성능 프로젝터를 70대 넘게 사용해 멀티플렉스급 공간을 구현했다. 첫 전시는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해비턴트(HABITANT)와 협업해 제작한 '블루룸'으로, 푸른 빛이 전시장 가득 퍼지는 '푸른 빛의 만남'을 포함한 8개의 챕터를 50분간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롯데백화점은 6개월마다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전략 부문장은 "백화점 고객들과 MZ세대의 발길을 이끌고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도입했다"며 "타 점포에도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비롯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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