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매장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 세련되고 차별화된 치킨집으로 탈바꿈

강동완 기자 2021. 6.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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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멕시카나(대표 최광은)에서 가맹점 인테리어를 지난 5월 27일 오픈된 분당 정자점에서 첫 공개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치킨 매장이 단순히 치킨을 취식하는 곳이 아닌, 브랜드를 쇼핑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을 거듭했다"라며 "현재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한 상황인 만큼, 멕시카나 매장 방문을 통해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하반기에는 멕시카나 Shop(#)으로 더 많은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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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멕시카나(대표 최광은)에서 가맹점 인테리어를 지난 5월 27일 오픈된 분당 정자점에서 첫 공개했다. 캐쥬얼한 분위기의 기존 매장에서 퀄리티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간판 매장명 표기 방식부터 컬러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준 것이다.

멕시카나는 먼저 간판 내 매장명 Mexicana Chicken에 Chicken이라는 단어를 과감히 지우고 멕시카나 ‘shop#’으로 새로운 매장명을 정했다.

Shop(#)은 상점의 의미와 한 단계 상승을 의미하는 악보에서의 올림(#), 그리고 관련 내용을 한 번에 모아 보는 해시태그의 뜻이 있는데, Shop(#)에 담긴 중의적 의미가 멕시카나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아 결정하게 되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치킨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이 새로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멕시카나치킨 제공)

또한 멕시카나 매장의 고유 컬러였던 옐로우와 오렌지 컬러에서 네이비 계열로 변경했다.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밝은 컬러를 선호한다. 

멕시카나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함으로써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했으며, 시공 재질은 물결 모양의 골함석에서 정면, 좌측면, 우측면 3면을 통일한 파사드와 액자 몰딩으로 포인트를 주어 유럽의 명품샵이나 편집샵을 연상시키는 엔틱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 역시 외부 디자인과 통일하여 매장 밖과 안에서도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치킨 매장이 단순히 치킨을 취식하는 곳이 아닌, 브랜드를 쇼핑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을 거듭했다”라며 “현재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한 상황인 만큼, 멕시카나 매장 방문을 통해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하반기에는 멕시카나 Shop(#)으로 더 많은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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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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