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공회의소·한국비철금속협회, 교류활성화 위한 MOU 체결

고승민 2021. 6. 4.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한국비철금속협회(KONMA)와 함께 소속 회원사 간 교류와 비철금속산업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한국비철금속협회는 6월 3일(목) '제 14회 비철금속의 날'에서 상호 협력 협정(MOU)를 체결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국 시장 진출하기 위한 소속 회원사 간 교류활성화 등 협업기반 마련
사진= 사푸테(SachinSatpute)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노벨리스 아시아 사장)과 한국비철금속협회 이제중 회장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한국비철금속협회(KONMA)와 함께 소속 회원사 간 교류와 비철금속산업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한국비철금속협회는 6월 3일(목) '제 14회 비철금속의 날'에서 상호 협력 협정(MOU)를 체결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사친 사푸테(SachinSatpute)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노벨리스 아시아 사장)과 한국비철금속협회 이제중회장을 포함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 6월 3일을 '비철금속의 날'로 지정하고 비철금속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작년 비철금속산업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0.4% 증가한 110억불 수출을 달성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기업이 계속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사친 사푸테(노벨리스 아시아 사장) 회장은 "모디 총리의 메이크인 인디아 정책으로 한국기업이 인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현재 양국 기업들이 투자와 무역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며, "한·인도 간 경제발전과 무역 촉진을 위해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2010년 1월에 공식 출범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 정부와의 협력하에 한국과 인도 양국 간 경제발전 촉진과 교역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무역 및 투자 관련 정보 제공과 세미나, 상담회, 네트워킹, 사절단 등 연 20회 이상 행사 개최를 통해 회원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주고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