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5) 벵갈고무나무

2021. 6. 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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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음이온 발생량 '최상'거실이나 창가에 두면 좋은 '벵갈고무나무'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최상' 등급이고, 자일렌 제거량은 '중' 등급으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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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5회는 ‘벵갈고무나무’이다.

 

음이온 발생량 ‘최상’…거실이나 창가에 두면 좋은 ‘벵갈고무나무’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최상’ 등급이고, 자일렌 제거량은 ‘중’ 등급으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음이온은 멀리 퍼지지 않으므로 화분을 사람과 가까이 두어 관상하고, 잎의 독특하고 선명한 무늬를 유지시키려면 햇빛을 많이 받아야므로 거실이나 창가 쪽에 놓는 것이 좋다.

고무나무는 상록 또는 낙엽성의 목본이며 덩굴성인 것도 있다.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약 80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엽식물 외에도 과실과 어린 잎을 식용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열대 관엽식물 중에서 가장 보편화된 식물이며 분화뿐만 아니라 꽃꽂이용 절엽으로도 이용하고 있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하얀 수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굳히면 생고무가 되며 여기에 유황을 첨가시킨 것이 탄성고무이다. 처음에는 공업용 고무를 얻기 위하여 많이 재배되었는데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된다. 

고무나무 종류에는 인도고무나무(Ficus elastica), 대만고무나무(F. lyrata), 벵갈고무나무(F. benghalensis), 벤자민고무나무(F. benjamina), 왕모람(F. pumila) 등이 있다.

고무나무의 번식법은 삽목(식물의 가지, 뿌리 잎 등의 일부를 잘라내어 흙 또는 모래에 꽂아 발근, 발아시켜 독립의 식물체로 하는 영양번식법)이나 취목(모식물의 줄기(가지) 일부분에서 뿌리가 뻗어 나오는 것을 기다려 모식물에서 떼어내는 식물의 무성번식(영양번식)법의 일종)을 이용한다. 잎의 무늬가 독특하고 화려하여 실내 조경식물로도 많이 이용된다.

관리 요령

▲ 빛 : 반양지

▲ 온도 : 생육적온 25~30°C, 겨울에는 15°C 이상 유지

▲ 관수 : 물은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준다.

▲ 관리 : 건조할 때는 자주 분무해주고, 습할 때는 환기를 자주 해준다.

<자료제공=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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