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일 중앙공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박채오 기자 2021. 6. 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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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 참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집중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11시 이후로 참배시간을 분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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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전경(부산지방보훈청 제공)© News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에 맞춰 '추모묵념'으로 시작되며 Δ국민의례 Δ헌화·분향 Δ추념사 Δ추모헌시 낭송 Δ시립합창단의 추모합창 Δ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 참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집중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11시 이후로 참배시간을 분산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부산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면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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