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라온에코포레스트 경기FIRST 대상..100억 획득

강근주 2021. 6. 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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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이 2021 경기 FIRST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양평군은 2021 경기 FIRST 정책공모에서 대상 선정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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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 2021 경기 FIRST 정책공모 대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의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이 2021 경기 FIRST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3일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의 쾌거를 위해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와 군민 성원에도 감사드리며, 경기동부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양평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위해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내걸고 대규모 사업 4개, 일반규모 사업 7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4월29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 사업부문 4개 시-군과 일반규모 사업부문 7개 시-군은 6월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열띤 발표 경연을 전개했다.

양평군은 대규모 사업부문에서 하남시의 ‘삼.위.일.체, 한 지붕 세 가족 건강한 동행’과 여주시의 ‘남한강 문화예술교 조성’, 그리고 안산시의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사업’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대상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양평군 라온에코포레스트사업대상지. 사진제공=양평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은 용문면 다문리 일원에 방치된 폐철도 자갈 채석장 부지를 활용해 자연-인공형 클라이밍장을 비롯해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도입하고 이미 조성된 경기도 순환둘레길과 연계하는 두 가지 코스의 건강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강길은 양평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계획 중이며, 순환 둘레길은 용문천년시장과 용문역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원스톱 힐링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순환 둘레길-건강길은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0억원이 투입된다. 양평군은 2021 경기 FIRST 정책공모에서 대상 선정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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