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향토기업 충북소주, 길거리 공익 캠페인 마케팅 눈길

이성기 기자 2021. 6. 2.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 충북소주(대표이사 정찬우)가 올해로 4년째 청주지역 주요 상권과 길거리에서 공익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끈다.

충북소주는 2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랑 클린캠페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4년간 충북소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수요일을 지역 사랑의 날로 정하고 청주지역 상가와 주요 하천 등지에서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청주 주요 상권에서 클린캠페인
박지헌 부문장, 출퇴근 시간 길거리 공익 캠페인 펼쳐
충북의 향토기업 충북소주 임직원들이 청주지역 상권을 돌며 클린캠페인을 쳘치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 충북소주(대표이사 정찬우)가 올해로 4년째 청주지역 주요 상권과 길거리에서 공익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끈다.

충북소주는 2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랑 클린캠페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7년 4월부터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4년간 충북소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수요일을 지역 사랑의 날로 정하고 청주지역 상가와 주요 하천 등지에서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청주지역 주요 상권과 업소,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방역소독 활동 등을 펼치기도 했다.

충북소주는 청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홍보 협약하고 자사의 주력 제품인 '시원한 청풍' 소주병 보조 상표에 '힘내라! 전통시장'이라는 전통시장 이용 운동도 펼치고 있다.

청주 원마루 시장과는 상생발전 협약을 하고 임직원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의 향토기업 충북소주 박지헌 부문장이 2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뉴스1

이 회사 '지미남'(지리산에 미친 남자)으로 알려진 박지헌 부문장은 지난 1일 오전 7시30분 충북도청을 시작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청주지역 기관 단체와 주요 사거리 62곳에서 출퇴근 시간 지역상품 애용 운동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길거리 공익 캠페인을 펼친다.

박 부문장은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길거리 공익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됐다"라며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돼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청주시민이 웃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충북소주는 지역의 대표 향토 주류 기업으로 본사와 공장이 청주에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