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30 남성직원 '성인지감수성 함양 다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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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20~30대 남성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모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다모임은 그동안 실시했던 획일적, 단방향식, 주입식 직장 성교육을 탈피해 상호 토의·토론 방식인 '월드카페(카페에서 그룹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대화 프로세스)'방식을 도입,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 연령별, 성별 등 다양한 대상으로 맞춤형 다모임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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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20~30대 남성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모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다모임은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직장 내 문제점을 도출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자발적인 직장 성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다모임은 그동안 실시했던 획일적, 단방향식, 주입식 직장 성교육을 탈피해 상호 토의·토론 방식인 '월드카페(카페에서 그룹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대화 프로세스)'방식을 도입, 운영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성평등 시대를 살아가는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월드카페 형식으로 토의·토론을 한다.
참가자들은 Δ성인지 감수성 Δ성폭력인식개선-내가 성폭력가해자? Δ관계폭력과 안전이별 Δ성희롱 인식 개선-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중심으로 생각해보기 Δ성매매, 성상품화 등 5개 소주제 중 3개를 선택해 다모임을 갖는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 연령별, 성별 등 다양한 대상으로 맞춤형 다모임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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